휴무날인 오늘 인천 ㄱ병원에 예약하려고 눈 뜨자 마자 전화를 했다.

상급 병원인 대학병원 진료시에는 진료의뢰서나 소견서가 필요 하다는 답변을 들었다.

그게 없을시 의료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다고. 내가 큰 병원을 다녀 봤어야 알지.. 

ㄱ병원 통화를 종료하고, 어차피 나가야 할 일정이 있었기에 준비를 했다.


준비하는 내내 ㅈ산부인과에 대한 실망감과 분노수치가 상승하여, 일부러 화장도 진하게 하고 옷도 좀 차려 입었다.

쉬는 날 절대 안꾸미는데..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나이기 때문에 고객을 상대하며 일하는 사람들이 힘들다는걸 잘 안다.

그래서 어딜가나 좋게 좋게 인사하고 일하는 분들 최대한 귀찮게 하지 않으려고 하는 편인데,

이번 ㅈ산부인과 방문에선 좀 틱틱거렸다. 지난 진료들의 기록을 보면 왜 그랬는지 충분히 알 수 있다.


가서 좀 기다려야 했지만, 별 탈 없이 무사히 진료 의뢰서를 받을 수 있었고.



이런 종이를 받았다.


난소혹 절제술과 원체절제술을 요한다는 말은 어디에도 없다.

원래 진료의뢰서가 이런가? 아니면 자기들의 과잉진료를 감추기 위함인가? 

내가 너무 나쁘게만 생각하나 싶다.


어쨌든, 진료의뢰서 유효기간은 공휴일 제외 7일이내 라고하니 빨리 예약을 잡아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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